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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산도, 출시 후 69년만 첫 컬래버…CGV서 판매

딸기팝콘·라떼·아이스슈 등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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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02.26 11:09:58

크라운제과와 CGV가 손잡고 컬래버 제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사진=크라운제과

크라운제과(대표이사 윤석빈)와 CGV가 손잡고 컬래버 제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크라운제과와 CGV는 크라운제과의 대표제품인 크라운산도의 맛과 시그니처 디자인을 구현한 ‘크라운산도 딸기팝콘’을 선보인다. 전국 138개 CGV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산도는 1956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매출 약 1조 2000억 원, 누적 판매량은 약 182억 원에 이르며, 현재도 매년 약 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샌드 비스킷이다.

딸기팝콘은 산도 출시 69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컬래버다. ‘크라운산도 딸기팝콘’은 화이트초콜릿맛 팝콘에 동결건조 딸기가 박혔다. 팝콘 라지 사이즈 주문 시 딸기팝콘 맛과 다른 팝콘 맛을 선택해 반반 팝콘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딸기 과육이 씹히는 ‘크라운산도 딸기라떼’와 딸기 크림이 들어간 ‘크라운산도 아이스슈’도 만나볼 수 있다. 크라운산도 패키지 디자인을 구현한 MD상품 ‘크라운산도 미니키링’도 선보인다.

컬래버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26일부터 산도 컬래버 콤보를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산도 과자를 제공한다. CGV 인스타그램 ‘CGV 딸기축제’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산도 1박스를 증정한다.

CJ CGV 김수경 F&B(식음료) 사업팀장은 “크라운의 대표 제품인 크라운산도와의 컬래버를 통해 딸기축제 콘셉트로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F&B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영화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영화를 보는 즐거움 외에 먹는 즐거움도 전하겠다”고 말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69년 만에 산도가 처음으로 샌드가 아닌 팝콘으로 변해 색다르고 신선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산도만의 특별한 즐거움을 고객에게 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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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  CGV  윤석빈  크라운산도  딸기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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