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로고. 사진=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이 올해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활동 개편을 통해 지원사업의 분야와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총 9개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주요 사회공헌활동으로 저출생 극복 지원, 차량 지원, 청년 주거장학 사업 등이 포함됐다.
올해부터 재단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한 냉방비 지원사업과 소외계층 청년의 사회진출을 돕는 청년 주거장학 사업, 사회복지시설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복지시설, 법정기부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을 강화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김인 이사장은 “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나눔을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변화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설립된 해당 재단은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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