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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감면… 3월 5일까지 신청

3월 5일까지 접수, 구청 가로경관과 방문‧이메일‧팩스... 소상공인확인서 제출 시 추가 서류 불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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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2.28 13:58:38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사진=영등포구청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 도로점용료 정기분을 25% 감면한다고 밝혔다.

도로점용료는 영업소 진‧출입로 설치 등 특정한 용도로 도로를 점유하거나 사용할 경우 매년 1회 부과된다. 구는 2020년부터 감면 정책을 시행해왔으며, 올해도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간다.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올해 감면 규모는 약 5억 원으로 예상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3월 5일까지 ‘소상공인확인서’를 제출하면 별도 서류 없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확인서는 ‘소상공인지원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소상공인확인서 발급 시스템’에서 발급 가능하다.

신청 서류는 구청 별관 가로경관과 방문 또는 이메일,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기한 내 신청 시 3월 중순에 부과 예정인 정기분 도로점용료에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원 대상 소상공인은 기한 내 신청해 감면 혜택을 꼭 받으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영등포구  최호권  도로점용료  소상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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