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의 위스키 부티크&라운지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가 1주년을 맞는다.
28일 서울신라호텔은 “오픈 1주년을 맞아 3월 한 달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인 ‘위스키 어페어(Whiskys Affai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서울신라호텔이 지난해 3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선보인 프리미엄 위스키 특화존이다. 호텔 1층의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 내부에 조성했다. 여기선 위스키 구매는 물론 서울신라호텔의 푸드 메뉴를 안주나 식사로 즐길 수도 있다.
특히, ‘발베니 17년 뉴 스패니시 오크(Spanish Oak)’나 ‘글렌피딕 아카이브 시리즈(Archive Collection)’ 등 세계적으로 희귀한 위스키 컬렉션을 독점 선보이고 있다.
위스키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위스키 클래스’도 매달 진행한다. 지난해 연말에는 ‘향’으로 위스키를 즐기는 강좌가 큰 인기를 얻었고, 4월에는 보이차와 즐기는 위스키 클래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위스키 어페어 프로모션에선 희귀 위스키를 잔 페어링 세트로 한정 판매한다. △캐비어 비프 타르타르와 초콜릿을 함께 즐기는 글렌피딕 아카이브 세트 △캐비어 에그슈와 넛크럼블을 함께 페어링한 발베니 17년 세트를 3월에만 만날 수 있다.
디너 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론 △위스키 VIP 프로그램 △시크릿 라운지 이용권 △글렌피딕 바카라 잔 등을 증정하는 100% 당첨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틀 구매 고객에겐 위스키 글렌캐런 잔과 재방문 푸드 메뉴 쿠폰을 제공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