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영⁄ 2025.03.04 15:08:40
SPC삼립이 새로운 콘셉트의 포켓몬빵 ‘포켓피스(Poke’peace)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포켓피스는 포켓몬과 사람들이 평화롭게 생활하는 공간(셰어하우스)을 테마로, 여유롭게 낮잠을 자거나 특별한 날 파티를 즐기는 포켓몬들의 일상을 담은 새로운 시리즈다. 플레이 세트(장난감)로 먼저 출시돼 문구류·이모티콘 등 다양한 굿즈와 콘텐츠에 활용되고 있다. 삼립은 “최근 균형 잡힌 휴식과 여유를 추구하는 라이프 트렌드에 따라 포켓몬빵 포켓피스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바닐라 크림이 발린 케익 ‘화이트 바닐라빈 롤케익’ ▲탕종 기법을 사용한 식빵에 화이트 크림을 넣은 ‘스윗화이트 미니샌드’ ▲패스츄리에 화이트 혼당(설탕물)을 토핑한 ‘화이트 슈가 패스츄리’ ▲초코 빵에 초코칩 앙금을 넣은 ‘쫀득 초코 쌍둥이’ ▲초코 카스테라에 마시멜로우 필링을 넣은 ‘초코멜로우 카스텔라’ ▲고온에 구워낸 바닐라 바스크치즈케이크에 바닐라 크림과 딸기 쿠키 크럼블을 올린 ‘달콤크림 바스크치즈’까지 6종이다.
특히 포켓몬의 모습을 담은 포켓피스 띠부씰 114종이 동봉됐다. 신제품은 편의점, 슈퍼,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립 관계자는 “삼립은 앞서 할로윈·러블리·거대해진 시리즈 등 다양한 포켓몬빵 시리즈를 선보이며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해 왔다”며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살린 새로운 포켓몬 시리즈를 통해 일상 속 작은 힐링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