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주택사업 역량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선다.
금호건설은 5일 올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신입사원 모집은 △분양 △주택개발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토목시공 △환경 △HRM △HRD △공공영업 △재경 △홍보IR △안전관리 등 13개 분야다.
경력직 모집은 △BI(브랜드아이덴티티) △플랜트건축시공 △IT시스템운영 △안전관리 △연구개발(토질·지반) 등 5개 분야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직무별 세부사항은 금호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9일 오후 6시까지 금호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졸업자이면서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고, 남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의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건설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자 이번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한다”며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