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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피크닉 천도복숭아’ 출시

‘피크닉’ 복숭아맛 2016년 단종 이후 9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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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03.05 10:47:46

매일유업이 과일 퓨레를 담은 ‘천도복숭아’ 맛을 출시한다.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과일 퓨레를 담은 ‘천도복숭아’ 맛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1984년 출시된 브랜드 ‘피크닉’은 사과맛과 청포도맛을 포함해 ‘피크닉 제로(사과제로, 청포도제로)’ 등 다양한 음료 라인업을 갖췄다.

피크닉은 고객의 지속적인 요청에 지난 2016년에 단종됐던 복숭아맛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천도복숭아의 맛과 우유맛이 섞인 과채음료로, 천도복숭아 퓨레를 함유한다. 퓨레는 과일을 삶거나 걸러서 걸쭉한 상태로 만든 것이다.

새롭게 출시된 ‘피크닉 천도복숭아’는 240mL 용량의 멸균포장팩 제품으로,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판매 제품으로 GS25, 세븐일레븐, CU, 이마트24 등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일유업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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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김선희  천도복숭아  음료  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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