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이 올해 협력업체를 모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외주 부문과 자재 부문으로 나눴다.
외주 부문 신규모집은 토목 공종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건축·기계·전기 공종은 등록업체 중 신용평가자료를 제출한 업체만 재등록 심사를 진행한다.
자재 부문은 공통 및 가설자재(건축·토목), 건축자재, 기계 및 전기자재 등 지정 품목에 한해 협력업체를 모집한다.
외주·자재 부문의 세부 모집사항은 대보건설 협력업체 시스템(http://b2b.daeboc.c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경기주택도시공사(GH) 발주 공사 또는 철도·아파트·오피스텔·교육기관·지식산업센터 등의 시공실적을 보유한 협력업체에는 우대 사항이 적용된다.
외주 부문은 신용평가사 이크레더블과 나이스디앤비 2개사에서 신용등급 B-, 현금흐름등급 C+ 이상을 받은 업체만 지원할 수 있고, 자재 부문은 신용평가사 2곳 중 1곳 이상의 신용평가정보 제출이 필수 요건이다.
등록 희망 업체는 4월 11일까지 대보건설 협력업체 시스템에 접속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6월 2일부터 전자조달 홈페이지(http://b2b.daebo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