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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개강

‘2025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4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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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3.05 15:42:48

하나금융그룹이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인 ‘2025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가 지난 4일 개강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인 ‘2025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가 지난 4일 개강했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8월 시작된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는 4050 세대 경력 인재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 역량을 높여 성공적인 재취업을 지원하는 하나금융그룹만의 특화된 중장년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1 밀착 컨설팅, 온·오프라인 취업 교육, 취업처 발굴팀 운영, 헤드헌터 연계 등 원스톱(One-stop)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4050 신중년 세대에서 5060 뉴시니어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취업 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경험과 기술을 활용한 창업 교육 과정도 추가했다.

특히, 중장년에 적합한 미래 성장형 일자리로 헬스케어 분야를 새롭게 포함해 지원 분야를 디지털, 강소기업, 관광, 강사, 헬스케어까지 총 5가지로 개편했다. 또한, 그룹 시니어 특화 브랜드인 ‘하나 더 넥스트(HANA THE NEXT) 라운지’에서 매월 3회 이상 일자리 특강을 운영하며 뉴시니어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월 교육과정을 상시 운영하며 서울·인천, 대전·세종, 전주·광주, 대구·부산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40·50·60대 경력 인재들은 하나금융그룹 홈페이지와 하나 파워 온 사이트를 통해 연중 신청 및 수강이 가능하다.

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국내 인구의 20%가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가운데, 경기침체로 조기퇴직 및 폐업하는 중장년층이 증가하며 새로운 일자리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지원 대상과 분야를 확대해 중장년층의 지속적인 경제활동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는 취업 및 창업 교육 과정 외에도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취업 기회가 제한된 지방 거주 중장년층과 구인난을 겪는 지역 기업을 연결하는 오프라인 취업박람회 ‘하나 JOB매칭 페스타’는 올해 서울, 광주, 대구 등에서 총 5회 개최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기초교육 참여자 4,355명, 오프라인 심화교육 이수자 1,711명이 배출됐으며, 2024년 말 기준 78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관련태그
하나금융그룹  중장년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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