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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MWC25 GLOMO어워드 ‘4관왕’ 6년 연속 수상

“AI 기술로 고객 삶에 긍정적 변화 창출하기 위한 노력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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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3.06 10:14:04

GLOMO2025에서 SKT 수상자들과 야타브엔터 수상자가 존 호프만 GSMA CEO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김동욱 SKT 6G개발팀 팀장, 양승현 SK AI R&D센터장, 존 호프만 GSMA CEO, 이종민 SKT 미래 R&D Lab장, 이성찬 야타브엔터 대표, 엄종환 SKT ESG추진실장.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이 세계적 권위의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SMA Global Mobile Awards, 이하 GLOMO) 2025’에서 4관왕을 차지하고, 6년 연속 수상에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SKT는 고성능·고효율 클라우드 플랫폼 ‘페타서스 AI 클라우드’와 사칭 문자 탐지/차단 시스템 ‘AI APS(AI-Powered Anti-Phishing & Spam System)’, AI 기반의 가상환경 상담 서비스 ‘메타 포레스트’, AI 분리배출 가이드 ‘해피해빗’으로 총 4개 부문 수상에 성공했다.

특히 ‘페타서스 클라우드’는 소비자와 기업에게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한 클라우드 기술에 주어지는 ‘최고의 클라우드 솔루션(Best Cloud Solution)’ 부문을 수상했다.

SKT는 ‘커넥티드 소비자를 위한 최고의 이동통신 서비스(A Best Mobile Operator Service for Connected Consumers’ 부문에서도 AI 기반 피싱 문자 차단 시스템 ‘AI APS(AI-Powered Anti-Phishing System)’로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SKT는 ‘AI 분리배출 가이드’ 서비스로 ‘UN 지속가능 발전 목표 기여 우수 모바일상(Outstanding Mobile Contribution to the UN SDGs)’ 부문에서도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이외에도 SKT와 ‘야타브엔터’는 AI 메타버스 심리 상담 플랫폼 ‘메타포레스트’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삶을 향상시킨 ‘최고의 모바일 혁신상(Best Mobile Innovation for Enhancing The Lives of Children and Young People)’ 부문에서 공동 수상했다.

또, ‘Tech4Good’ 부문을 6년 연속 수상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Tech4Good’ 부문은 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한 혁신 사례를 선정해 수상한다.

유영상 SKT CEO는 “SKT의 AI 기술들이 실제 고객의 삶과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AI 기술로 글로벌 AI 리더십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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