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 먹는샘물 ‘조이워터’ 새롭게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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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06 15:05:54

김응구

충북 청주 천연 암반수로 만든 적당한 경수

하이트진로음료가 먹는샘물 ‘조이워터’를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하이트진로음료

하이트진로음료가 먹는샘물 ‘조이워터’를 생산한다. 이 제품은 하이트진로음료가 제조·생산하고 비에스스토어가 판매한다.

6일 하이트진로음료는 “미네랄 함량, 수원지의 청정도, 물의 경도(硬度) 등 먹는샘물 선택 기준을 고려한 신제품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이워터는 충북 청주의 천연 암반수로 만든 적당한 경수(硬水)다. 브랜드명은 자연에서 얻은 풍부한 미네랄이 생기를 불어넣고, 마시는 순간 즐거움(JOY)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비비드 컬러와 발랄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를 적용해 시각적인 즐거움과 생기발랄한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500㎖와 2ℓ 두 가지 용량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지마켓, 옥션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고, 향후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 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확대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조이워터는 일상 속 건강한 수분 섭취는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생수 그 이상의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해, 누구나 들고 다니고 싶은 생수로 포지셔닝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김응구 heroph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