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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곰팡이독소 성분’ 국제공인 인정받아

“작물보호제·중금속·미생물·곰팡이독소 등 403항목 전 세계 116개국서 효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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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03.07 09:37:39

KGC인삼공사가 독자적인 시험법으로 ‘곰팡이독소 성분’ 분석에 대해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임을 새롭게 인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 사진=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독자적인 시험법으로 ‘곰팡이독소 성분’ 분석에 대해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임을 새롭게 인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앞서 작물보호제, 중금속, 무기성분, 미생물, 영양성분, 진세노사이드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지난달에는 자체 시험법(In-house Method)을 구축해 ‘곰팡이독소 성분’ 분석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KGC인삼공사는 2010년 KOLAS로부터 인삼 및 홍삼분야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인삼 진세노사이드 성분’ 분석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 2020년 6월에는 인삼 진세노사이드 및 작물보호제 분석규격 추가와 식품 무기성분 분석에 대한 KOLAS 신규인정을 획득하기도 했다.

공인시험기관은 2년 주기의 사후관리와 4년 주기의 재평가에서 인정을 받아야만 인증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KGC인삼공사는 2010년 최초 인정 이후 2022년 4번째 재평가 인정을 받은 바 있다.

KGC인삼공사가 획득한 총 7개 분야 12개 규격 403개 항목에 대해 KOLAS로 부터 국제공인시험 인정을 받았다. KOLAS 공인시험성적서는 2023년 현재 APAC MRA에는 33개 지역 55개 인정기구, ILAC MRA에는 116개 지역 109개 인정기구 및 IAF MLA에는 5개 지역기구(약 70개 이상 국가) 83개 인정기구가 가입해 상대국의 공인성적서와 동등한 효력을 갖게 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식품업계 최초 곰팡이독소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으로 정관장의 엄격한 품질관리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정관장은 향후에도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홍삼 글로벌 시장 리더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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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곰팡이독소  KOLAS  홍삼  식품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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