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유한양행, 이중작용항체 ‘BI 3006337’ 개발 중단 및 권리 반환

베링거 인겔하임으로부터 개발 중단 통보 받아

  •  

cnbnews 김연수⁄ 2025.03.07 13:38:14

유한양행 본사.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GLP-1/FGF21 이중작용항체인 BI 3006337(YH25724)의 개발 중단을 베링거 인겔하임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7일 밝혔다.

동 물질은 양사 간 2019년에 체결된 License and Collaboration Agreement에 의거해 기술수출 됐으며,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및 관련 간질환에 대한 치료제로 개발 중이었다.

베링거 인겔하임은 허여된 권리를 반환할 예정이며, 유한은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수요에 대한 가능성 및 임상시험에서의 긍정적인 안전성 결과에 근거해, 동 물질의 개발을 계속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기술수출로 수취받은 계약금(미화 4000만 달러)과 마일스톤 기술(미화 1000만 달러)은 반환 의무가 없어 재무적 손실은 없다고 밝혔다.

관련태그
유한양행  이중작용항체  베링거 인겔하임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