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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청년, 나를 불러줘!”…은평구, 청년 캐릭터와 청년정책 네이밍 공모전 개최

1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접수... 총 8건 시상, 시상금 총 17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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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3.10 09:26:14

은평구, 청년 캐릭터와 청년정책 네이밍 공모전 개최 안내문. 이미지=은평구청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청년 친화적인 정책 이름짓기로 정책의 접근성을 높이고 청년 캐릭터 사용으로 친근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청년캐릭터 및 청년정책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청년의 상상, 은평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은평구 청년을 상징하는 캐릭터 디자인과 은평 청년정책의 정체성을 알기 쉽게 잘 표현한 공감되는 청년정책 네이밍을 공모한다.

은평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19세부터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0일부터 내달 4일까지다.

접수 방법은 은평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서약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인 또는 한 팀이 최대 1점의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응모작은 별도의 심사계획에 따라 예비 심사에서 형식의 적절성 등을 검토하고 내·외부 위원 심사와 주민투표를 통해 청년캐릭터 3명, 청년정책 네이밍 5명으로 총 8명을 선정한다. 심사 기준은 주제 적합성, 대중성, 창의성, 활용성을 모두 고려한다. 선정자에게는 총 175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청년캐릭터 시상 내용과 시상금은 ▲최우수 1건, 70만 원 ▲우수 1건, 30만 원 ▲장려 1건, 10만 원이고, 청년정책 네이밍 시상 내용과 시상금은 ▲최우수 1건, 40만 원 ▲우수 1건, 10만 원 ▲장려 3건, 각 5만 원이다.

선정 발표는 내달 말 진행되며, 선정된 캐릭터와 네이밍은 청년정책 홍보와 굿즈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은평구 청장년희망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 청년 캐릭터와 네이밍 공모로 청년정책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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