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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프로배구 홈경기에 ‘힐스테이트’ 입주민 초청

전용 관람존 마련… 선수단 사인볼 증정 등 이벤트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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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3.10 11:28:26

9일 ‘힐스데이’를 맞아 수원실내체육관을 찾은 힐스테이트 입주 고객들이 현대건설 배구단 모마(맨 왼쪽)·이다현(맨 오른쪽) 선수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프로배구 경기에 ‘힐스테이트’ 입주민·계약자를 초청했다.

‘힐스데이’로 이름 지은 이번 행사는 힐스테이트 입주 고객의 특별한 라이프스타일과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애플리케이션 ‘마이힐스’와 유튜브 채널 ‘힐스캐스팅’에서 응모 이벤트를 펼쳐 사전 100명을 선정했다.

현대건설은 이날 홈구장인 수원실내체육관에 초청 고객 전용 관람존을 마련해 단체 응원전을 진행했다. 고객들은 전광판 환영 인사, 선수단 사인볼 증정, 유튜브 출연 등 현장 이벤트에 참여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리더’라는 브랜드 가치를 위해 입주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스포츠 행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체험과 참여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 배구단은 양효진·김연견·이다현·정지윤·김다인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소속돼 있다. 지난 2023~2024시즌 통합우승 등 총 세 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린 V-리그 여자부 최고 명문 구단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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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프로배구  힐스테이트  입주민  양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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