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부문 및 디지털 부문 석권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TV 부문과 디지털 부문을 석권하며 2관왕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TV 부문과 디지털 부문을 석권하며 2관왕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와 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소비자 참여형 광고상으로, 올해 33회째를 맞이했다.

우리금융그룹은 TV 부문에서 '우리금융그룹의 새해 편지', 디지털 부문에서 '우리모모콘과 함께한 우리 루키프로젝트'로 각각 수상했다.

우리금융그룹의 새해 편지는 브랜드 엠버서더인 아이유가 편지 형식으로 고객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며, ‘가장 먼저 고객 곁으로 달려가는 금융’이라는 다짐을 담았다. 광고는 아이유의 노래 가을 아침을 배경음악으로 활용해 연출했으며, 새해 해돋이와 사람들의 일상을 담은 영상미가 SNS에서 큰 호응을 얻어 1,0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우리모모콘과 함께한 우리 루키프로젝트는 우리금융그룹이 주최하는 사회공헌 콘서트 ‘우리 모모콘’에서 2년 연속 진행된 ‘우리루키프로젝트’를 소개한 광고다. 특히 시청각 질환을 가진 취약계층 아동들의 실질적인 치료 지원 사례를 조명하며, 금융이 가진 선한 영향력을 강조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서울영상광고제 2024’에서도 두 광고로 파이널리스트 부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1년과 2022년 그룹 PR 영상으로 연이어 수상한 데 이어 세 번째 수상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