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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당, 아이스크림 중량 늘린 ‘업사이즈’ 출시

‘베이직’·’업사이즈’ 이원화 운영…4종 플레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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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03.14 10:15:06

백미당이 기존보다 중량을 늘린 ‘업사이즈’ 아이스크림을 1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백미당

백미당이 기존보다 중량을 늘린 ‘업사이즈’ 아이스크림을 1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로 백미당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베이직’(150g)과 ‘업사이즈’(200g) 두 가지 옵션으로 운영된다. 우유·두유·밀크초코·초코 4가지 플레이버로 제공되며, 전국 55개 매장에서 콘과 컵 형태로 주문할 수 있다.

백미당은 업사이즈 아이스크림 출시를 기념해 해당 제품 구매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30% 할인 쿠폰’을 선착순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 쿠폰 사용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며, 김포공항점과 잠실야구장점 등 특수 상권 6개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민준연 백미당 총괄본부장은 “고객 니즈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4년 론칭한 백미당은 청정 농가의 유기농 우유를 활용한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다. 올해부터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회사 남양유업에서 독립 법인 ‘백미당아이앤씨’로 전환해 운영을 시작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관련태그
남양유업  백미당  아이스크림  커피  백미당아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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