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서울마라톤’에 ‘테라 라이트’ 공식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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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4 14:19:09

김응구

체험존·포토존 운영… 완주자 반길 러닝 아이템도 준비

하이트진로의 ‘테라 라이트’가 16일 열리는 ‘서울마라톤’의 공식 협찬 브랜드로 참여한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의 ‘테라 라이트’가 국내 최대 규모 ‘서울마라톤’에 공식 협찬 브랜드로 참여한다.

서울마라톤은 16일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마무리되며, 풀코스와 10㎞ 코스로 나눠 진행한다. 올해는 4만 명 넘는 러너가 출전할 예정이다.

4일 하이트진로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제로 슈거와 저칼로리를 구현하고 맥주다움까지 잃지 않은 테라 라이트의 브랜드 가치를 이번 대회에서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체험존과 포토존을 운영하며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하나의 축제로 즐기도록 할 계획이다. 테라 라이트 체험존은 대회 종료 지점인 잠실종합운동장 내에 마련한다. 아울러 마라톤 완주자의 즐거움을 더할 ‘테라 라이트×2025 서울마라톤’ 특별 기록증은 물론 러닝 필수 아이템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행사장 인근에는 마라톤 완주 기록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테라 라이트 포토존을 운영한다. 잠실새내 상권과 연계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이번 기회를 통해 헬시 플레저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러닝 문화를 테라 라이트의 인지도 강화에 활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김응구 heroph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