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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맘대로택배, 더욱 강화된 도서택배서비스로 구민 편의성 높여

관악문화재단 일상 속 365일 책으로 성장하는 독서문화 실현, 구민 중심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양육가정 만족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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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3.17 09:43:16

맘대로택배 포스터. 이미지=관악문화재단

서울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오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임산부, 장애인, 영유아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도서 배달 서비스인 '맘대로택배'를 신청받는다.

'맘대로택배'는 관악구 아동친화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기존의 서비스 이용자들로부터 매우만족 78%, 만족 22%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올해는 관악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전용 아이콘을 신설하여, 이용자들이 더욱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및 도서 신청이 가능하며, 관리자 회원 승인 후 바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맘대로택배' 서비스는 △도서택배서비스(대출가능 도서에 한해 최대 8권, 21일 대출) △전자구독서비스(맘대로택배 서비스 3회 이상 이용자 대상 교보문고, YES24 전자구독권 제공) △특별키트 제공(선착순 증정) △도서목록 발송(북스타트 연계 생애주기 맞춤형 추천도서 목록 발송)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신청대상은 관악구통합도서관 회원 중 임산부, 36개월 이하 영유아 보호자, 장애인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신청은 관악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관악문화재단 관계자는 “기존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구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도서관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시스템을 개편했다”며, “관악구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아동친화도시와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및 관악구립도서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관악중앙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맘대로택배  도서택배서비스  관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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