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ENG 외식사업부문 SL&C가 박보겸 프로의 KLPGA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해 23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메뉴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
삼천리 스포츠단 소속 박보겸은 지난 16일 2025 KLPGA투어 개막전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아울러 삼천리 스포츠단 소속인 고지우 프로는 준우승, 마다솜·유현조 프로는 공동 4위, 전예성 프로는 10위를 기록했다.
이에 SL&C는 삼천리 스포츠단이 우승과 함께 톱 10의 절반을 석권한 기쁨을 나누고자, 운영하는 모든 외식 매장에서 메뉴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Chai797’에선 유린기와 차이 밀크티, ‘호우섬’에선 홍콩식 새우가지 조림과 밀크티, ‘서리재’에선 함흥냉면과 단호박 식혜를 테이블당 한 개씩 증정한다. 지난달 광화문에 새롭게 문을 연 ‘이타마에 스시’도 프로모션에 동참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참다랑어(혼마구로) 사시미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바른고기 정육점’에선 구이류와 불고기를 2인 이상 주문하면 육회를 증정한다. 다만, 이번 이벤트는 기타 쿠폰, 할인, 프로모션과는 중복 적용하지 않는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