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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에 새옷 입히고 ‘점프 업!’ 선언

출시 6주년 맞아 ‘Jump Up’ 캠페인 펼쳐… 패키지 리뉴얼, 모델 변경, SKU 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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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3.19 16:56:51

하이트진로가 출시 6주년을 맞은 테라를 위한 ‘Jump Up 2025!’ 캠페인을 시작한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맥주 ‘테라’의 두 번째 도약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출시 6주년을 맞은 테라의 재활성화와 대세감 확대 활동을 위한 ‘점프 업(Jump Up) 2025!’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9일 선언했다.

테라는 출시 후 39일 만에 최단기간 100만상자, 6년 만에 52억병 판매를 돌파하는 성과를 이뤘다. 더불어 일관된 청정 콘셉트의 커뮤니케이션을 실행해, 주요 브랜드 지표가 경쟁사 대표 브랜드 대비 우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출시 6주년을 재도약의 계기로 삼고, 맥주시장의 주도권을 장악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테라 브랜드에 ‘신선함’을 부여하는 신규 활동으로 성장 모멘텀을 강화할 방침이다.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해 브랜드 가독성과 로고 주목도를 강화하고, 출시 6년 만에 브랜드 모델을 변경하며, 신규 광고물을 활용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나선다. 특히, 가정시장 확대에 따른 시장세분화 전략으로 채널별 신규 SKU(취급 상품수)를 확대하고, 소비자 편의성 증대 행사를 추가로 기획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간의 대세감을 바탕으로 최대한의 소비자에게 친숙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면서 ‘대중성’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다른 브랜드들의 인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너지 마케팅을 펼치고, 인지도 높은 이종업체 브랜드와 협업 마케팅을 진행한다. 테라 브랜딩과 음용 경험을 위한 전국 야구장 마케팅은 물론, ‘전주가맥축제’나 ‘홍천강 별빛음악축제’ 등 맥주 페스티벌과 지역 대표 축제 연계 프로모션도 연중 실행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출시 6주년을 맞은 테라가 ‘청정라거’ 콘셉트로 국내 맥주시장 혁신의 아이콘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제2의 도약을 넘어 2025년을 맥주시장의 판을 뒤집는 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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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  Jump Up  청정라거  맥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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