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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뉴욕 타임스퀘어·LA 다운타운서 대형 옥외 광고 캠페인 전개

K뷰티 글로벌 확장 박차… 미국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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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3.20 10:00:30

에이피알 메디큐브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옥외광고. 사진=에이피알

에이피알이 뉴욕 타임스퀘어와 로스앤젤레스(LA) 중심가에서 ‘메디큐브’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현지 시각으로 오는 23일까지 미국 주요 도심 내 전광판 6곳에서 메디큐브 광고를 송출한다. 이번 광고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틱톡샵’에서 진행하는 ‘슈퍼 브랜드 데이(Super Brand Day)’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메디큐브는 K뷰티 브랜드 중 최초로 해당 프로모션에 참여했다.

광고는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 3곳을 비롯해 LA 도심의 목시(Moxy) 호텔 전광판, 한인타운 및 주요 상업 지역 전광판에서 상영된다. 뉴욕 타임스퀘어는 글로벌 대기업들이 브랜드 홍보를 위해 사용하는 대표적인 광고 플랫폼이다.

이번 광고의 슬로건은 “Anyone Can Glow(누구나 빛날 수 있다)”로, 성별·연령·피부색과 관계없이 누구나 건강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광고에서는 다양한 인종과 연령대의 사람들이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활용해 피부를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메디큐브 제품의 효과를 강조했다.

에이피알은 옥외 광고 외에도 LA 멜로즈 거리 인근에서 팝업스토어 ‘글로우 랜드(Glow Land)’를 운영하며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지 시각 25일까지 운영되는 이 팝업스토어에서는 부스터 프로, 부스터 프로 미니, PDRN 화장품 등 미국 내 인기 제품을 선보이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메디큐브가 론칭 10년 만에 뉴욕 타임스퀘어와 LA 중심가에서 광고를 선보이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K뷰티 대표주자로서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앞세워 전 세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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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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