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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웨일 OS Flex 맞춤형 전자칠판’ 2종 4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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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3.21 10:19:41

웨일북과 현대아이티 전자칠판의 연동. 사진=네이버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웨일 OS Flex의 맞춤형 전자칠판을 4월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될 전자칠판은 현대아이티(대표 장제만)와 스마트터치(대표 이인철)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두 가지 별도의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처음 공개된 웨일 OS Flex는 웨일북뿐만 아니라 일반 PC에서도 간편하게 설치해 웨일 교육 플랫폼인 웨일 스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는 운영체제로 특히 저사양 PC에서도 원활하게 구동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웨일 OS Flex를 사용하면 전자칠판에서도 웨일북과 같이 학생들의 기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선생님과 학생이 수업 자료를 바로 공유하며 수업을 능동적으로 참여 할 수 있으며, 집중력이 필요한 활동에서는 전자칠판에서 학생들의 기기를 원격제어하여 집중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화면 필기나 폴라리스 오피스와 같은 여러 형태의 문서를 활용할 수 있는 기능 역시 기본적으로 제공해, 추가적인 구매나 설치 없이도 효율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타 사의 전자칠판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는 테블릿 PC 용 앱을 동일하게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 해상도나 사용성에서 불편하다는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네이버 웨일은 전자칠판의 대화면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네이버 웨일 김효 리더는 “웨일 OS Flex 맞춤형 전자칠판을 출시하여 새로운 기기로 웨일 OS의 활용 범위를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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