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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계, 기후위기 대응 및 환경보호 실천 앞장’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5 어스아워’ 캠페인 3년 연속 동참

전 세계적 기후 행동 캠페인 ‘어스아워’에 17개 광역문화재단과 함께 참여... ESG 경영 8대 핵심과제 이행 등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환경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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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3.21 14:40:11

2025 어스아워 포스터. 사진=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은 환경 보호를 위한 세계 최대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어스아워는 오는 22일(토)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진흥원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해 왔으며, 올해도 전국 17개 광역문화재단과 함께 동참해 문화예술교육계를 중심으로 기후 행동 실천의 저변을 넓힐 예정이다.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어스아워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 세계 시민들이 동시에 불을 끄는 상징적 행동을 통해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감소의 심각성을 알린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이래, 현재 190여 개국이 참여하는 국제적 환경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교육진흥원은 올해도 전 임직원이 어스아워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문화예술교육 분야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전국 17개 광역문화재단의 동참을 끌어내며 친환경 실천 메시지를 전국 단위로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교육진흥원은 지난해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8대 핵심과제를 지속 이행하며, ESG 경영위원회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ESG 경영 추진 방향 및 지속가능성 연계 사업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주택 거주민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기관 최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시범 제작 ▲다회용기 사용 장려 ‘머그 담아머그’ 챌린지 등을 추진했으며, 문화예술교육계 전반으로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교육진흥원 박은실 원장은 “임직원과 협력 기관이 함께하는 이번 어스아워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실현을 위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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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박은실  교육진흥원  어스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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