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주류 세트제품과 저용량제품 선보여

신라면세점이 21일부터 전 지점에서 주류 세트제품과 저용량 제품을 선보인다. 사진=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인기 주류 기획전을 진행한다.

신라면세점은 21일부터 전 지점에서 주류 세트제품과 저용량 제품을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다양한 주류를 경험하길 원하는 위스키 마니아를 공략하겠다는 취지다.

먼저,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선 주류 두 병 이상 구매 시 혜택을 제공하는 ‘믹스 앤 매치’ 프로모션을 펼친다. 두 병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겐 미니어처를 1달러에 제공하고 500㎖ 저용량 주류도 최대 80% 특가로 선보인다.

고객이 직접 상품을 구성하는 ‘고객 DIY 만들기’ 기능도 도입했다. ‘조니워커’ ‘카발란’ ‘발베니’ ‘글렌피딕’ 중 고객이 원하는 두 병을 세트로 구성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신라면세점이 추천하는 주류 세트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5월에는 장바구니에 주류 제품을 담으면 구매하는 주류의 총 용량이 표시되는 기능을 도입해 주류 쇼핑의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인천공항점은 ‘망설이지 말고 한 병 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세 병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주류 세트상품은 최대 35%까지 할인한다. 이번 프로모션 장소는 제1여객터미널 29번 게이트 인근 매장과 제2여객터미널 249번과 227번 게이트 인근 매장이다.

서울점에선 면세 한도 400달러 이하의 세트를 선보이며, 다양한 브랜드의 주류를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