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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켈리×CGV’ 컬래버 마케팅 펼쳐

KBO리그 개막 맞춰 세트메뉴·브랜드존 등 특화상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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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3.24 11:44:48

하이트진로의 ‘켈리’와 CGV가 협업해 내놓은 세트 메뉴.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한국 프로야구(KBO) 개막을 맞아 ‘켈리’와 CGV가 협업을 진행한다고 24일 알렸다.

CJ CGV는 최근 KBO와 올 시즌 극장 단독 생중계 및 프로모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이트진로는 이에 맞춰 KBO 리그 극장 생중계 특화 상품을 기획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일부터 CGV와 연계해 전국 60여 극장에서 켈리 세트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야구장 콘셉트의 패키지가 적용된 1인 메뉴와 2인 메뉴로 구성돼있다. 대표적인 플래그십 극장인 CGV인천에선 셀프로 생맥주를 즐기는 켈리 브랜드존을 운영한다. 특히, 야구 특화 상영관으로 새롭게 선보인 CGV인천 SCREENX관은 실제 야구장처럼 켈리 브랜딩이 적용된 좌석으로 구성해 현장감을 살렸다. 이곳은 세계 최초로 스크린이 좌우 벽면까지 3면으로 확장된 상영관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2025 KBO 리그 개막을 기념해 야구팬들이 극장에서도 켈리를 즐기도록 CGV와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전국 CGV 극장에 켈리를 론칭했다. 맥주 세트를 판매하고 소셜미디어(SNS) 콘텐츠를 운영하며 영화 관람객을 대상으로 활발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하이트진로  켈리  CGV  KBO  SCREE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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