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가 ‘레티놀 세럼 인 겔 마스크’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 겔 마스크는 마이크로 에멀젼 기술을 적용해 아이오페의 독자 개발 유효 성분인 ‘레티놀 RX™’을 함유해 모공과 탄력 개선을 돕는 제품이다. 임상 테스트 결과, 사용 후 피부 탄력은 35%, 피부결 33%, 주름 23%, 치밀도 14% 개선됐으며, 모공 수는 21%, 모공 면적은 32%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됐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제품의 원단은 아이오페가 독자 개발한 ‘밴딩 거즈면’과 ‘콜라겐 겔’의 2중 레이어 구조로 설계됐다. 밴딩 거즈면은 겔 마스크 제조 시 고온 처리 과정에서 파괴되기 쉬운 레티놀 성분을 보호하며, 콜라겐 하이드로겔이 빛과 산소에 취약한 레티놀을 피부에 밀착시켜 흡수율과 효능을 증대시킨다.
아이오페의 ‘레티놀 세럼 인 겔 마스크’는 24일 아모레몰에서 첫선을 보이며, 4월부터 전국 아리따움과 마트 매장, 올리브영,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