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대형법인 고객 밀착 지원

삼성증권 인천WM지점과 경인기업금융지점이 3월 24일 송도 포스코타워 29층으로 이전 오픈을 밝혔다.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 인천WM지점과 경인기업금융지점이 인천 송도로 이전했다. 송도에 위치한 바이오 및 대형법인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인천WM지점과 경인기업금융지점이 3월 24일 송도 포스코타워 29층으로 이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인천WM지점은 이전을 기념해 해외 및 국내 주식, 채권, 부동산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한다. 3월 27일 ‘2025년 주식 투자전략’을 시작으로 ‘트럼프 정부, 앞으로 주목해야 할 미국 주식은?’, ‘2025년 채권 투자전략’, ‘앞으로 똑똑해질 한 채는 어디에?’, ‘한국 증시, 차별화된 도약에 대비할 때!’ 등의 주제로 매주 목요일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 고객을 위한 세무·부동산 1:1 컨설팅 데이 및 VIP 고객 전용 종합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경인기업금융지점은 인천 및 경기 서부 권역 내 유일한 기업금융 전담 지점으로서 이전 이후 법인 고객 대상 특화 서비스를 강화한다. 법인 CEO 및 CFO를 대상으로 기업금융포럼을 운영하고, 법인 재무 담당자를 위한 Finance-Academy를 통해 네트워크 기반의 법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인기업금융지점 역시 이전을 기념해 인사이트 세미나를 진행한다. ‘2025년 중반기 글로벌 경제 전망 및 채권 시장 전망’, ‘로봇, AI 산업의 현황과 미래 및 하반기 외환시장 전망’ 등의 주제로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김성봉 삼성증권 중부지역본부장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고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효과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인천 경제 중심지인 송도로 이전했다”며 “삼성증권만의 차별화된 고품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