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커스터마이징’ 트렌드를 반영해 ‘나만의 특별한 톡핑 만들기’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톡핑은 초콜릿에 아몬드, 헤이즐넛, 그래놀라 등 다양한 원물을 넣은 토핑 초콜릿이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유행하는 ‘꾸미기’ 놀이처럼, 톡핑을 취향대로 꾸미는 ‘톡꾸’(톡핑 꾸미기)를 통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베이스가 되는 초콜릿부터 견과류와 과일, 그리고 오!그래놀라, 꼬북칩 등 다양한 토핑을 단계별로 골라 자신만의 레시피를 완성할 수 있다.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 매일 20명을 추첨해 톡핑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독창적이고 맛있는 레시피 3건을 선정해 톡핑 10박스를 선물하고, 추후 출시될 신제품 후보로도 검토할 예정이다. 또, 나만의 레시피를 SNS에 공유하면 톡핑 대형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