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청정기 4년·전기레인지 8년·복합오븐 18년 연속 1위

경동나비엔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환기청정기 부문 4년, 전기레인지 부문 8년, 복합오븐 부문 18년 연속 1위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브랜드 평가 제도로, 제품·서비스의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등을 측정해 부문별 1위를 발표한다.

경동나비엔의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과 환기를 동시에 제공하는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이다. 요리매연을 배출하고 신선한 외부 공기를 공급하는 ‘요리모드’,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위해 조용히 운전하는 ‘숙면모드’, 간절기 냉방을 돕는 ‘바이패스 모드’ 등 상황에 맞는 운행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SK매직의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인덕션, 전기오븐 영업권을 인수하고, 여기에 레인지후드와 전자레인지를 더해 주방기기 브랜드 ‘나비엔 매직’을 론칭했다. 이 중 전기레인지 인덕션과 전기오븐의 브랜드 파워를 이어받아 K-BPI 전기레인지 부문 8년 연속, 복합오븐 부문 1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매직의 주방기기와 환기청정기의 연동을 통해 통합적인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김용범 총괄 임원은 “최근 나비엔 매직을 론칭하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구현하려는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나비엔 매직과 환기청정기의 시너지를 강화하면서 차별화된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