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상호금융은 3월 20일 농협경주교육원에서 ‘상호금융 마케팅스타 The First’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은 3월 20일 농협경주교육원에서 ‘상호금융 마케팅스타 The First’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 4,500개 농축협 영업점 직원 중 수신, 카드, 보험 등 마케팅 전반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162명을 ‘마케팅스타’로 선정하고, 이 중 최우수 성과를 낸 17명을 별도로 시상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2024년 마케팅스타 최고의 영예는 오산농협 홍연이 과장이 차지했다.
행사에서는 시상식과 함께 농축협의 수신 사업 및 비이자 수익 확대 방안, 상호금융의 미래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수신 마케팅 기반을 확립하고 비이자 수익을 확대해 농축협의 수익 구조를 다각화하는 것은 시대적 과제”라며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한 상호금융 사업 발전에 모든 임직원이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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