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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산불 피해지역 복구 위해 3억원 기부

대한적십자사 통해 전달…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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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3.27 14:37:21

대우건설이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억원을 기부한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억원을 기부한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피해 지역주민의 긴급 지원과 복구에 사용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신속한 복구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선도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재난·재해 극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2022년 동해안 산불, 2023년 튀르키예 지진, 2023 강릉 산불 당시에도 긴급 구호 지원에 앞장섰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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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산불  대한적십자사  지역사회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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