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제로’의 광고 모델로 셰프 최현석·권성준을 발탁하고 27일 티저 광고를 공개했다.
티저 광고는 본편 광고의 기대감과 관심을 높이고자 광고 모델을 뺀 채 칠성사이다 제로만 등장시켰다. 영상은 가장 맛있는 메인 요리로 칠성사이다 제로를 소개하고, 이어 주방에 나타난 여러 셰프의 실루엣을 배경으로 ‘젤로 맛있는 제로, 칠성사이다 제로’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표현해 주목도를 높였다.
롯데칠성음료는 티저 광고를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에 공개했으며, 본편은 4월 2일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70여 년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1년 1월 칠성사이다 제로를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맛있는 음식을 칠성사이다 제로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2일 론칭한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앱을 통해 4월 1일부터 6일까지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과 함께 칠성사이다 제로를 판매한다. 특히, 1일 오후 7시 네이버 1784 사옥 ‘비전 스테이지’에선 칠성사이다 제로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