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미국·중국 등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로 글로벌 시장 공략

미국의 유명 래퍼 ‘카디비(Cardi B)’가 정관장 에브리타임을 섭취하는 영상이 틱톡에서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KGC인삼공사는 미국의 유명 래퍼 ‘카디비(Cardi B)’가 정관장 에브리타임을 섭취하는 영상이 틱톡에서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며, 미국 현지에서 홍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3일 카디비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틱톡을 통해 미국에서 판매 중인 ‘에브리타임 2000mg’와 ‘에브리타임 레몬’을 직접 섭취하는 리뷰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카디비는 “30대가 되고 출산한 지 얼마 안 되어 요즘 너무 졸리고 피곤하다. 마이애미, LA, 뉴욕을 다니면서 피로가 많이 쌓였는데 한국의 홍삼 에브리타임을 먹고 나니 깨어있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카디비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랩 앨범’ 부문을 수상하고,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수차례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여성 래퍼다.

한편, 정관장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세계 천연식품박람회 ‘2025 NPEW’에 참가해, 홍삼의 기능성에 대해 알리고, 제품 시음 및 태권도 시범 행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아마존에 입점 예정인 스포츠 활동에 특화된 에브리타임 신제품 3종(Everytime PowerForm/PerformA/CaloTrim)을 공개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미국 최정상 여성래퍼 카디비가 SNS에 에브리타임을 언급한 영상에 대한 미국 현지인의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현지인 맞춤 제품 개발과 해외 유통망 확대를 통해 글로벌 탑티어 종합건강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