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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술 복합문화공간 ‘박봉담’서 백세주 체험 진행

오감이 어우러진 독특한 경험 제공… 오디오 전문기업과 협업해 음향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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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3.28 15:21:08

국순당이 술 복합문화공간 ‘박봉담’의 테이스팅룸에서 ‘국순당’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국순당
 

국순당이 술 복합문화공간 ‘박봉담’의 테이스팅룸에서 ‘백세주’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봉담키친 주문고객을 대상으로 체험 바우처가 제공되며, 5월 11일까지 진행한다.

백세주 브랜드 체험행사의 콘셉트는 ‘백년을 잇는 향기’다. 시음을 통한 미각·시각·후각은 물론 청각과 촉각에 공간감까지 더한 입체적인 체험으로 백세주의 풍미와 분위기까지 전달한다.

백세주 시음은 브랜드 설명과 케이터링 서비스로 진행한다. 어울림 주전부리로는 감귤이 올라간 수제 양갱을 준비했다. 주전부리를 위해선 5성급 호텔 다이닝 총괄에 프리미엄 다이닝 운영 경험까지 갖춘 셰프가 참여한다.

박봉담 테이스팅룸에 설치된 프랑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드비알레의 ‘팬텀1 스테레오’ 사운드 시스템은 공간 전체를 감싸는 깊고 웅장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몰입감 높은 브랜드 체험 순간을 제공한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오디오 전문기업 오드와 협업해 이뤄졌다.

시음잔은 도자기 잔을 사용한다. 시음의 적정온도를 유지해 최적의 맛을 제공하고, 손끝에 도자기의 매끄러운 촉감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테이스팅 좌석은 나무로 된 테이블과 의자로 꾸몄으며, 정면 창을 통해서도 오롯이 자연을 느낄 수 있다.

한편, 국순당은 지난달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의 기존 화성양조장 부지를 새롭게 개발해 우리술 복합문화공간인 박봉담을 조성했다. ‘봉담에 위치한 공원(park)’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순당연구소, 박봉담양조장, 박봉담키친, 박봉담보틀숍 등을 갖추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백세주 브랜드 체험행사는 박봉담 테이스팅룸의 첫 테이스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며 “최대한 자연을 느끼도록 설계한 테이스팅룸에서 몰입감을 주는 음향과 함께 백세주의 맛과 향을 오롯이 체험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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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백세주  박봉담  브랜드 체험  드비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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