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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미래 비전 담은 신규 기업PR 영상 공개

지속가능한 내일을 건설하는 혁신 기술과 그룹 비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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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3.31 13:58:41

차세대 원전, 미래 건강주택, 로봇 시공 등 현대건설의 차세대 미래 기술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핵심 신사업과 기술 등 미래 비전을 담은 신규 기업 PR 영상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Future Starts Here(퓨처 스타트 히어)’라는 신규 홍보영상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3분 30초가량의 이번 영상은 가까운 미래인 스마트 시티에서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다양한 세대가 등장하며 가상의 시대를 좀 더 가깝고 친근하게 표현한 게 특징이다.

지난 2019년 선보였던 ‘Out of Frame(아웃 오브 프레임)’이 현대건설의 도전 정신과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글로벌 성과를 다이내믹하게 담아냈다면, 이번 편에선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현대건설의 노력과 도전, 그리고 변화를 앞서 예측하고 산업 전반을 리드하는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의 면모를 담담하게 펼쳐냈다.

특히, 가상의 미래를 SF영화처럼 낯설게 표현하기보다 현재의 풍경인 듯 자연스럽게 녹인 점이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의 대표 역작인 한강대교 위를 달리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시작으로 △현장을 누비는 건설 로봇 △층간소음을 완벽 차단하고 입주민의 수면·건강까지 챙기는 올라이프케어 하우스 △환경을 생각한 SMR·수소·해상풍력·태양광 등 차세대 에너지 △일상을 편리하게 만드는 데이터센터와 도심항공교통(UAM) 인프라 등 회사가 보유한 첨단 기술과 추진 중인 핵심사업을 잘 연결했다.

 

도심항공교통·해저교통 인프라를 포함한 현대건설의 미래 스마트 시티 풍경.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존 PR 영상들이 현장 중심의 시공 역량을 보여준다면, 현대건설은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끄는 선도적 기업 역량과 지속 가능한 인류의 삶에 공헌하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비전까지 담고 싶었다”며, “미래를 보다 실감 나게 표현하고자 매트 페인팅이나 FULL 3D 작업을 통해 공간감과 현실감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매트 페인팅(Matte Painting)은 실제 사진이나 영상에 배경으로 그림을 삽입하는 기법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이번 영상 외에도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뉴에너지 등 사업 부문별 핵심 역량을 소개한 ‘The Specialist(더 스페셜리스트)’ 시리즈 다섯 편도 함께 업로드해, 신사업 포트폴리오와 사업실적을 더욱 상세히 공개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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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유튜브  스마트 시티  현대자동차그룹  PR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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