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삼성물산 건설부문, ‘신반포4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7개 동 1828세대, 공사비 1조310억원… 단지명 ‘래미안 헤리븐 반포’

  •  

cnbnews 김응구⁄ 2025.03.31 14:32:31

‘래미안 헤리븐 반포’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4차 아파트 재건축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신반포4차 재건축 조합은 지난 29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신반포4차 재건축은 서초구 잠원동 70번지 일대 9만2922㎡ 부지에 지하 3층에서 지상 48층, 총 7개 동, 1828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1조310억원 규모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헤리븐 반포(RAEMIAN HERIVEN BANPO)’를 제안했다. ‘헤리븐’은 Heritage(문화유산)·River(강)·Seven(7)의 결합어로, 신반포4차의 독보적 가치와 한강 프리미엄을 담은 7개 주동에서 7성급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는 정상의 의미를 담았다.

김명석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신반포4차 재건축 사업을 위해 그간 반포 지역에서 쌓아온 래미안 명성의 결정체를 쏟아냈다”며 “조합에 제안한 최고의 가치와 최상의 사업 조건을 성실히 이행해 반포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삼성물산  신반포4차  재건축  래미안 헤리븐 반포  김명석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