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영어전문 학원 교원 플래너스어학원이 국제토셀위원회와 협력해 ‘제 87회 토셀(TOSEL, Test of Skills in the English Language)’ 정기 시험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토셀은 국제토셀위원회가 주관하고, 고려대학교가 출제 및 인증하는 영어인증시험이다. 각급 학교 교과과정과 연령별 인지 단계를 고려해 단계별 난이도와 문항으로 영어 숙달 정도를 측정하는 영어 사용자 중심의 영어능력인증시험 제도다. 공무원· 대기업 등에서 토셀 점수가 평가도구로 활용되며, 전국 2만 9000여 개 교육기관에서 시험이 시행된다.
플래너스어학원은 매년 3회 전국 재원생을 대상으로 정기 성취도 평가를 실시해 성적과 학습 태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그 일환으로 치러진 이번 토셀 정기 시험에서는 전국 플래너스어학원 재원생 총 500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23명의 만점자를 배출했다. 뿐만 아니라 총 153명의 재원생이 가장 높은 등급인 1급을 받았으며, 재원생 중 약 5%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교원 플래너스어학원 관계자는 “유창성과 정확성의 조화를 목표로 통합 영어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토셀이 영어 4대 영역을 균형 있게 평가하고 있다고 판단해 재원생을 대상으로 토셀 시험을 치르게 됐다”라며 “우수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토대로 플래너스어학원과 1년 이상 함께 한 재원생들의 성적이 전국 평균 점수와 비교해 월등하며, 유의미한 성적을 달성해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교원 플래너스어학원은 정통 영어(ESL)와 입시 영어(EFL)를 결합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중등 영어전문 학원이다.통합 영어 커리큘럼과 자체 개발한 전용 교재를 기반으로 내신 및 입시 대비와 영어회화 능력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최근에는 AI 기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 커리큘럼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부산 해운대, 부산 북구, 일산, 의정부, 천안 등 전국 7개 직영원과 3개 가맹원을 운영 중이며, 최근 주요 도시 내 가맹원 구축을 목표로 가맹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