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하남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운동회&토크콘서트 열어

신세계그룹의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 ‘랜더스 쇼핑페스타(이하 렌쇼페)’가 4일 시작을 알렸다. 사진은 그랜드 조선 제주 호텔 키즈 디럭스 객실 이미지. 사진=신세계

신세계그룹의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 ‘랜더스 쇼핑페스타(이하 렌쇼페)’가 오늘(4일) 시작을 알렸다. 개막과 동시에 한우, 계란, 피자, 가전제품 등 ‘스타템 톱100’을 특가로 선보인다.

이번 랜더스 쇼핑페스타엔 조선호텔앤리조트, 스타필드, 신세계면세점 등이 참여해 가족, 예비부부, 반려동물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스타필드는 반려동물과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스타필드 하남에서 4일부터 13일까지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체험 행사와 더불어 인기 사료, 간식, 반려동물 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랜독스 페스타(랜Dog’s Festa)’를 준비했다.

이 곳에서 정관장의 프리미엄 반려동물 건강 전문 브랜드 ‘지니펫(GINIPET)’은 랜쇼페가 열리는 열흘간 ‘명랑 운동회’를 연다. 스타필드 하남 내 사우스 아트리움 공간에 운동장 트랙을 설치해 ▲15M 달리기 ▲공 물어오기 ▲간식 앞 기다리기 등 3종 경기를 진행한다. 또한 6일에는 유명 수의사 차진원 원장이 토크콘서트를 열어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행동 교정 훈련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계 동결건조 사료 브랜드 ‘스텔라앤츄이스(STELLA&CHEWY’S)’도 봄 소풍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선보인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랜쇼페 열흘간 조선 팰리스, 웨스틴 조선 서울, 레스케이프, 그랜드 조선 제주 등 전 호텔 사업장에서 객실, 레스토랑, 웨딩, 멤버십, 레저, 홈다이닝, 리빙 등 40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할인한다.

대표적인 객실 상품으로 레스케이프의 클래식 객실 1박을 선보인다. 4일 오전 10시부터 7일 오전 10시까지 예약 시 추가 특전으로 마크다모르 바에서 스파클링 와인 2잔과 칵테일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랜드 조선 제주·부산에서도 72시간 한정 타임딜 행사를 열어 이때 예약하면 추가 식음료 혜택을 받는다.

조선 팰리스, 웨스틴 조선 서울, 레스케이프, 그래비티, 웨스틴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 파라스파라 서울 등 총 7개 호텔에서는 웨딩 및 가족연회 상품을 할인해주고 추가 상품도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은 랜쇼페 기간 동안 패션, 뷰티, 주류 등 인기 큐레이션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온라인몰에서는 매일 밤 8시 ‘심야 릴레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해 한정 수량의 인기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조선호텔앤리조트에서는 가족이 함께 레저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아쿠아필드’, 체험형 미디어 테마파크 ‘원더파크’, 그리고 올 인클루시브 피트니스 클럽 ‘콩코드’ 이용권 등을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아쿠아필드(고양점, 하남점, 안성점)에서는 찜질 스파 및 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는 1+1 입장권을 300팀 한정으로, 원더파크(과천점) 1+1 입장권을 500팀 한정으로 제공한다.

랜더스 쇼핑페스타는 대규모 클리어런스 세일도 함께 진행한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4일부터 13일까지 스타벅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팩토리스토어, 와인앤모어 등 신세계그룹사 브랜드들의 다양한 팝업 행사가 열린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