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여성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일상생활을 돕는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 참여자를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여성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일상생활을 돕는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 참여자를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400만 원 내외의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올해 지원 품목은 △이동용(휠체어, 운전 보조기 등) △학습·업무용(확대기, 특수 키보드 등) △가사·육아용(유아침대, 베이비 모니터 등) △호신용(경보기, 화재감지기 등) △건강관리용(휠체어 피트니스기기 등)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지원자는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의 전문가 상담을 거쳐 보조기기를 제공받으며, 사용 교육과 사후 관리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임직원의 급여 기부와 1:1 매칭펀드로 조성한 ‘LG생활건강 행복미소기금’을 통해 이번 사업을 운영하며, 향후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름다운재단과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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