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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홈케어 서비스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전면 개선

어르신·저장강박 가구 등에 일반·특수청소, 방역소독, 집수리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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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4.07 09:32:41

홈케어서비스 집청소. 사진=강남구청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청소 및 집수리 등을 지원하는 ‘홈케어 서비스’를 시행한다.

구는 거동이 불편해 집 청소가 힘든 어르신, 저장 강박 가구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총 872가구에 일반·특수청소, 방역소독, 소규모 집수리 등 3177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올해도 거주지 동 주민센터 복지팀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다.

일반청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 등에 월 1회 청소 및 정리 정돈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장 강박 가구에는 쌓여 있는 생활 폐기물과 쓰레기를 제거하는 대청소가 포함된 특수청소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거주지의 상태에 따라 해충·세균 제거 및 방역소독 ▲도배·장판 교체, 방충망 설치, 안전 손잡이·가스차단기 설치 등 소규모 집수리 등을 지원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이면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홈케어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홈케어서비스  강남구  조성명  저장강박  취약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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