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카트라이더 등 인기 캐릭터와 컬래버로 매번 완판을 달성한 크라운 선물세트가 올해는 산리오캐릭터즈를 픽했다.
크라운제과(대표 윤석빈)가 어린이날을 맞아 산리오캐릭터즈 어린이날 선물세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IP(지식 재산권)캐릭터 업체 산리오와 협업해 디자인한 백팩 2종과 스위트샵 2종 총 4종에 크라운 대표 과자들을 담았다. 5월 5일 어린이날이 생각나도록 리티미트 에디션으로 5만 개만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에디션은 자체 판매채널 매출을 분석해 마이쮸, 죠리퐁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들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1만원대다. ▲마이멜로디·시나모롤 백팩은 C콘칲, 콘말차 등 6가지 과자로 구성했다.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는 ▲헬로키티와 트레이더스 전용 ▲폼폼푸린 스위트샵은 하임, 신짱 등 스낵과 비스킷을 더한 선물세트다.
선물세트는 끈이 달린 책가방 모양의 디자인을 갖췄다. 마이멜로디·시나모롤·헬로키티·폼폼푸린 등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스티커도 함께 담았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산리오캐릭터즈 어린이날 에디션은 비주얼과 실용성으로 가심비와 가성비룰 모두 잡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하는 참신하고 다양한 선물세트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