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의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 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37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2%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6조2650억원으로 2.2%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대비 매출은 2.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제도(45X)에 따른 세액공제는 4577억원으로, 이를 제외하면 1분기 영업손실은 830억원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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