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5.04.08 15:27:06
하이트진로의 ‘테라’와 ‘참이슬’이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각각 맥주 부문과 소주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이 어워드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테라와 참이슬은 △브랜드 이미지 파워 △품질 경쟁력 △글로벌 경쟁력 △호감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에서 각각 75.48점과 77.89점을 획득했다.
테라는 출시 후 39일 만에 100만상자, 6년 만에 52억병 판매를 돌파하며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를 얻은 점이 주 선정 이유로 꼽혔다. 참이슬은 전 세계 80여개국에 수출하는 등 글로벌 대표 소주로서의 존재감과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