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서울모빌리티쇼’서 ‘카스 0.0’ 체험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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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08 15:55:59

김응구

드라이브스루 콘셉트로 구성… SNS 계정 팔로우 시 시음 기회

오비맥주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전시회인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 브랜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국내 논알코올 음료 브랜드 중 모빌리티쇼 참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모빌리티쇼는 13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며, 50만명 넘는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스 0.0는 이번 전시를 통해 좀 더 다양한 일상에서 논알코올 음료가 어울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카스 0.0 체험 부스는 관람객에게 익숙한 소비자 접점인 드라이브스루 콘셉트로 구성했다. 방문객은 연출된 동선을 따라 브랜드를 체험하고, 카스 0.0 시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 카스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팔로우하면 시음 기회가 제공되고,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하면 경품도 증정한다.

한편, 카스 0.0는 최근 ‘카스, 0.0니까 싹(SSAC) 가능’이라는 메시지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0.0는 맥주의 청량감을 부담 없이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선택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카스 0.0의 경험을 확대해 제품을 계속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김응구 heroph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