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5.04.09 11:48:21
신한카드는 봄나들이와 가족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시즌을 맞아 에버랜드와 서울랜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후불하이패스 이용 고객에게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혜택은 신한 개인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회원이라면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받을 수 있다. 법인카드, 기프트카드, BC카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에버랜드에서는 오는 4월 30일까지 온라인 스마트 예약 또는 오프라인 현장 결제 시 본인 종일권을 정가 대비 평일 40% 할인된 3만 7천2백 원, 주말은 4만 8백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랜드의 경우 5월 6일까지 현장 결제 시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어른 기준 종일권을 50% 할인된 2만 6천 원에, 야간권은 2만 2천5백 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는 국내 여행객을 위한 후불하이패스 캐시백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한 신용 후불하이패스카드를 보유하고 있으나 최근 6개월간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결제 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지급한다. 1만 원, 2만 원, 3만 원 이상 이용 시 각각 5천 원, 1만 원, 1만 5천 원을 돌려준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공식 홈페이지 또는 신한 SOL페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