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모임통장 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하나로 모여야 진짜 하나되는 우리 모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모임통장 서비스는 총무가 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손쉽게 회원을 초대할 수 있으며, 회비 납입 현황 조회, 미납 시 자동 알림 발송, 총무 변경 및 계좌 관리 등의 기능으로 모임 운영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는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되며, 모임통장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내맘적금’ 연 1.3% 금리우대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을 통해 ‘내맘적금’에 가입할 경우, 최대 연 4.3%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적금 상품은 1년 만기 정액적립식이며 월 납입금은 50만 원 이내다.
2인 이상이 함께 모임통장 서비스에 가입한 경우에는 모임 테마에 따라 맞춤형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임 테마에 어울리는 선물을 고객이 직접 선택하고,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모임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총무와 회원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한 만큼,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원큐 앱 또는 하나은행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