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상호금융은 4월 7일부터 5월 2일까지 전국 농축협에서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은 4월 7일부터 5월 2일까지 전국 농축협에서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숨은 금융자산’은 고객이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예적금 등의 금융자산을 뜻한다.
환급 대상 자산은 만기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한 장기 무거래 예금과 2019년 말(조합원의 경우 2014년 말) 이후 거래가 없는 휴면예금이다. 해당 자산은 전국 농축협 금융영업점은 물론, NH콕뱅크와 농협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뱅킹 등을 통해 조회 및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농협은 고객의 관심을 높이고 자산 환급률을 높이기 위해 기존 연 2회 운영하던 캠페인을 올해부터 연 4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상호금융은 농업인을 비롯한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는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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