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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CJ컵, K-푸드·컬처 세계에 알리는 장 된다

대회장에 ‘하우스 오브 CJ’ 조성해 비비고 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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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04.10 10:21:26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 현지 시간으로 다음달 1일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에 위치한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다. 사진은 관련 이미지. 사진=CJ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하 더 CJ컵)이 현지 시간으로 다음달 1일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에 위치한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PGA 투어 정규 시즌 대회로, 총 156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풀-필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과 함께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 2년간의 투어 시드, 그리고 해당 연도의 시그니처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더 CJ컵은 플레이어스 다이닝과 비비고 컨세션을 통해 한식을 알린다. 특히 CJ그룹은 올해 처음으로 약 190평 규모의 ‘하우스 오브(HOUSE OF) CJ’를 운영한다.

이곳에서 ▲비비고의 대표 제품인 만두를 비롯한 다양한 한식을 제공하는 비비고 미니 컨세션 ▲올리브영의 파우더 룸 ▲CJ ENM의 음악 콘텐츠, ScreenX 콘텐츠 상영 ▲TLJ(뚜레쥬르)의 베이커리 시식 등 활동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한국 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도 제공한다.

선수들을 위한 ‘플레이어스 다이닝’도 진행한다. 지난해 우승자인 테일러 펜드리스는 “플레이어스 다이닝은 완벽했다. 집에서 먹는 집밥 같은 느낌이라 정말 맛있었다”고 했으며, 스코티 셰플러 또한 2022년 대회를 앞두고 “더 CJ컵에서 먹은 음식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만두를 비롯해 선수들에게 제공된 한식은 최고였다”고 말했다.

CJ그룹 관계자는 “더 CJ컵은 골프 대회인 동시에 K-푸드와 K-컬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무대이기도 하다”며 “지난해 16만 명의 갤러리들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갤러리들이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처음 선보이는 하우스 오브 CJ를 통해 골프 경기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 콘텐츠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관련태그
더 CJ컵  비비고  CJ그룹  TLJ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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