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신황용 현 기획부대표를 연임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11일부터 2025년 4월 10일까지 1년간이다.
신황용 부대표는 임원급 대우를 받는 집행간부로서 예산·업무계획, 인사·자산관리, 전산운영, 교육훈련, 대외협력 등 기획부문 전반을 총괄한다. 지난 임기 동안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사업계획 수립을 이끈 점을 인정받아 연임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 부대표는 1967년생으로 대건고와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 한양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수협중앙회에서는 기획조정실장, 판매사업부장, 유통사업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